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구혜선이 팔방미인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구혜선은 10일 개인 계정에 “벤처기업♥”이라는 문구와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구혜선 대표 이름으로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담고 있다.

또한 벤처기업협회는 “혁신과 도전의 기업가정신을 인정받아 벤처확인기업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펼치는 헤어롤' 사용 영상과 함께 특허증을 공개했다.
특허증에는 2020년 7월 '펼치는 헤어롤'을 특허 출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2021년 12월 정식 등록을 마쳤다. 구혜선의 펼치는 헤어롤은 기존의 원형 헤어롤과 달리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로 휴대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구혜선은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와 함께 '펼치는 헤어롤'을 개발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2020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입학해 지난해 수석으로 졸업한 뒤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특허와 사업분야에 진출한 구혜선은 과거에 작곡능력도 인정 받은 바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10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작곡자니 음원 IP도 가지고 있다. 50곡 정도 발매했다"며 "한 번은 제 음악이 중국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했다. 그 하루 잠깐 (1위에) 오른 거로 하루에 3000만원이 들어왔다. 이자 받듯이 (저작권료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팔방미인을 넘어 구방미인으로 불리는 구혜선은 2021년 계인 계정을 통해 "정말 열심히 살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지"라고 다짐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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