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변우석이 '대형견' 같은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최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그는 완벽한 비주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웨이브 머리와 부드러운 미소, 가방을 끌어안은 큰 체구까지 더해져 '리트리버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을 이끌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변우석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 행사에 참석한 인증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데님 셔츠에 블랙 팬츠, 블랙 나일론 프라다 가방을 매치한 댄디 캐주얼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큰 키와 뽀얀 피부, 여유로운 표정에 모델다운 포즈까지 더해져 마치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네킹보다 더 마네킹 같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프라다 백을 품에 안은 포즈로 '가방을 맡긴 리트리버'라는 팬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순둥한 눈빛, 훈훈한 피지컬까지 겸비한 그는 진정한 '대형견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줬다. 팬들은 "가방이 부럽다", "진짜 리트리버 환생설", "왕자님이 프라다 가방 들고 나왔네"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변우석은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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