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아기뱀적금' 출시 2달만에 가입자 1만 5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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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 출시 2달여 만에 약 1만 5천 계좌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 [사진=새마을금고] (포인트경제)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 [사진=새마을금고] (포인트경제)

지난 4월 출시된 ‘아기뱀적금’은 2025년 뱀띠 출생자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되어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이면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인구 감소지역은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하는 등 저출생과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MG꿈나무적금’과 같은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여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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