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Inside]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서 ‘팔선’ 시그니처 요리 선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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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더 파크뷰 레스토랑에서 중식당 팔선의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더 파크뷰 레스토랑에서 중식당 팔선의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호텔신라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대표 요리’ 더 파크뷰 뷔페서 한정 제공

서울신라호텔은 올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와 중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팔선’이 협업한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더 파크뷰×팔선 미식 프로모션은 오는 16∼20일 기간 동안 서울신라호텔 뷔페 식당인 더 파크뷰에서 중식당 팔선의 대표 요리 11종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다.

팔선 요리 11종은 장금승 팔선 헤드셰프가 직접 선보인다. 더 파크뷰에 함께 제공되는 팔선 요리로는 △마늘 소스 활전복찜 △새우 피풍당 튀김 △사천식 닭고기 볶음 △팔보라조 △터봇광어찜 등이 있다.

또한 중식 메뉴와 페어링하기 좋은 중국의 전통 명주 ‘공부가주’ 테이크아웃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의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팔선은 프랑스 정부가 주관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에 이름을 올리는 등 미식 레스토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통 중식을 기반으로 제철 식재료와 서양식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이벤트 메뉴인 ‘마스터피스’를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 한화호텔 더 플라자, ‘웰컴 서울’ 패키지 출시… 한정판 교통카드 등 제공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 패키지를 마련했다. 사진은 자개손거울과 한정판 옥새 티머니 교통카드 및 더 플라자 호텔 전경 티머니 교통카드.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 패키지를 마련했다. 사진은 자개손거울과 한정판 옥새 티머니 교통카드 및 더 플라자 호텔 전경 티머니 교통카드.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더 플라자 호텔)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더 플라자 호텔이 이번에 선보인 웰컴 서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함께 티머니 교통카드와 자개 손거울이 각각 2개씩 제공된다. 교통카드 종류는 △국왕 인장인 옥새 모양 △더 플라자 전경이 담긴 한정판 카드 중 하나를 제공한다. 옥새형 교통카드는 선착순 20팀에게 한정 배포되며 이후에는 더 플라자 전경 카드를 지급한다. 교통카드에는 각각 5,000원이 각각 충전돼 있다.

웰컴 서울 패키지 투숙 기간은 올해 연말(12월 31일)까지며, 패키지 투숙객들에게는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이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 및 할인 등의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더 플라자 호텔이 이번 웰컴 서울 패키지를 마련한 이유는 외국인 투숙객들의 증가세에 따른 대응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약 171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6.7% 증가했으며, 또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과 비교하더라도 4%p(퍼센트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올해 4월 더 플라자 호텔의 외국인 투숙 비율도 81%를 기록하며 2019년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외국인 투숙객 선호도 조사에서 문의가 많았던 전통공예 기념품과 교통카드를 신규 패키지에 담았다”고 말했다.

◇ 라한호텔 포항, 포항국제불빛축제 맞춤 프로모션 선봬

라한호텔 포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코닥 카메라와 미니 망원경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숙박 패키지를 마련했다. / 라한호텔
라한호텔 포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코닥 카메라와 미니 망원경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숙박 패키지를 마련했다. / 라한호텔

라한호텔은 오는 20∼22일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라한호텔 포항 불빛축제 맞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 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빛’과 뜨거운 용광로를 상징하는 ‘불’의 이미지를 테마로 한 포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다. 매년 영일대 해수욕장과 형산강 일대에서 번갈아 열리며, 올해는 형산강 일대에서 진행된다.

영일대 해수욕장과 인접한 라한호텔 포항은 ‘오션뷰 호텔’로 유명하고, 포항불빛축제가 열리는 형산강까지 차량으로 20분 안팎에 도달할 수 있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이에 라한호텔 포항은 코닥 카메라와 미니 망원경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숙박 패키지를 마련했다. 오는 20∼22일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실 한정 코닥 카메라 대여 및 필름 30매를 증정하며, 별도로 망원경 대여 혜택도 선착순 10실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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