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워터밤 세대교체? 산다라박, 볼륨 이 정도였나…'화끈'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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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대학교 축제에서 열정을 다 해 무대를 꾸몄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이 대학교 축제에서 화끈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산다라박 가천대 축제 무대'라는 제목을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산다라박은 짧은 청 반바지에 긴 생머리를 하고 가슴 부분이 훤히 뚫려 있는 배꼽 티셔츠를 입고 있다. 산다라박은 물을 뿌리며 신나게 노래를 불렀고 관객들은 환호를 질렀다.

산다라박이 각종 대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했다. / 산다라박 소셜미디어 캡처

또 젖은 머리로 헤드뱅잉을 했고 늘씬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동안 외모에 작은 얼굴, 풍성한 볼륨은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본 팬들은 "워터밤 1세대로 다시?", "워터밤에 나와줘요", "대박", "엄청 재밌었겠다", "나도 저기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투애니원은 미국 공연에서 3인 체제로 공연을 꾸몄다. / 산다라박 소셜미디어 캡처

한편 지난 1일(현지 시각) 투애니원은 미국 '헤드 인 더 클라우드' 페스티벌에서 박봄을 제외한 3명의 멤버가 무대를 꾸몄다. CL, 산다라박, 공민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히트곡 메들리로 많은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공연 후 멤버들은 와줘서 고맙다는 글을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남겼고 일각의 팬들은 향후 3인 체제로 개편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박봄은 최근 심리적 불안정함을 드러낸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걱정을 샀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페스티벌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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