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태국 맞겠지?' 이지혜, 딸과 전통 의상 입고…AI 비주얼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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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딸과 함께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지혜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딸과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추억을 남겼다.

5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국 치앙마이의 추억. 묘한 게 웃음이 나네. 치앙마이 영상 업데이트와 함께 관종 언니 프로필 바뀝니다. 인도 프로필. 마지막으로 즐겨주시고 치앙마이 편 잘 즐겨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이지혜는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지혜는 화려한 액세서리와 머리에 보석을 달고 한쪽 어깨가 보이는 옷을 입고 있다. 이지혜의 딸 태리도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하지만 우아한 옷이 잘 어울려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미소로 태국 불상들 앞에서 다리 한 쪽을 살짝 들어 올려 책자에서나 볼 수 있었던 포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가 태국 여행 사진을 올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 이지혜 소셜미디어 캡처이지혜가 도도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지혜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을 본 이국주는 "언니는 샵이지 샤크라가 아닙니다"라고 글을 남겼고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아니 저녁밥 해야하는데 언니 사진보고 실룩실룩 웃음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김숙도 "너 이 정도 분장이면 희극인이야", 장영란은 "와우 기대돼"라고 하기도 했고 채리나는 "아띠 깜짝이야" 등 연예인들의 다양한 댓글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멋지다", "언니 너무 좋다", "은근 잘 어울려", "AI인 줄 알았다", "태국 왕비 같다", "여기 진짜 태국 맞겠지?", "이번엔 태국 전통 장소에서 찍어서 인정", "합성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지혜는 가족 여행으로 하와이와 오키나와 사진을 올렸고 사진 속 풍경이 한국의 을왕리, 제주도, 강릉, 부산 등으로 보여 네티즌들 사이 "정말 해외 간 것 맞냐"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해외가 맞았지만 국내 같은 분위기의 사진만 올려 보는 이들의 댓글이 재미있게 달린 것이다.

이에 이번 태국 여행은 전통의상을 입고 태국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사진이 너무 AI처럼 나와 또다시 태국이 맞냐는 댓글이 나와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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