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신규 전직 ‘키메라’·‘패러메딕’ 업데이트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아처 신규 전직 ‘키메라’와 여거너 신규 전직 ‘패러메딕’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직업 대상 ‘스킬개화(VP)’ 시스템도 도입했다.

키메라는 병기와 약품을 조합해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딜러 캐릭터로, 재활용 시스템을 활용해 전투 효율을 극대화한다. 패러메딕은 드론과 슈트를 활용하는 버퍼 캐릭터로, 아군 보호와 지원에 특화됐다.

스킬개화 시스템은 탈리스만과 룬 기능을 통합한 구조로, 진각성 캐릭터는 전투 스타일에 따라 스킬을 강화하거나 기능을 변경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4일까지 ‘썸머 부스트 업’, ‘미라클의 썸머 바캉스’, ‘보물 찾기’, ‘넥플과 함께!’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