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가 마사지와 뷰티케어를 동시에 구현한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퀀텀 뷰티캡슐은 바디프랜드의 고급형 안마의자 ‘퀀텀’을 기반으로, 얼굴과 두피를 케어하는 전용 라이트 모듈과 개인 맞춤형 AI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8주간 ‘퀀텀 뷰티캡슐’의 라이트 케어를 주 3회 이상 사용한 성인남녀 33명은 △모발 끊어짐 감소 56.65% △두피 진정 7.57% △피부 보습 35.15% △피부결 10.55% 등 전 항목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피부·두피 라이트 케어는 전신 마사지와 함께 진행돼 효과를 극대화한다. ‘피부 케어’ 모드는 어깨 고정과 척추 지지로 얼굴 각도를 조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두피 케어’ 모드는 다리를 들어 전신 긴장을 풀고 두피 환경을 개선한다.
인공지능(AI) 추천 마사지는 사용자의 연령, 성별, 키, 체중 등 신체 정보와 마사지 이력, 만족도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기존 퀀텀의 고급 사양도 그대로 적용됐다. 51가지 마사지 모드, 5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한 XD-Pro 마사지 모듈, 퀵 버튼, 10인치 태블릿 리모컨 외에도 뱅앤올룹슨 스피커, 로보틱스 기반 코어 이완 기술, 하체 전용 에어백 등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퀀텀 뷰티캡슐을 통해 에스테틱샵과 마사지샵을 가지 않고도 충분히 힐링하며 자기관리 할 수 있는 효과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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