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정하와 김도완의 브로맨스 케미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이정하, 김도완은 최근 선공개된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7월 호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을 한껏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작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이정하의 개인 화보 컷은 흑백과 대비되는 컬러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주근깨 메이크업과 차분한 컬러의 의상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 시켰고 특유의 깊은 눈빛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도완은 민소매에 어두운 톤의 팬츠를 매치해 유니크함을 선보이고 있다. 넓은 어깨로 완벽히 패션을 소화한 것은 물론 여유로움이 가득한 포즈는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아우라를 풍기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정하는 “복면은 ‘부화하기 전의 알’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 복면을 썼을 때 의겸은 마치 아버지의 억압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영혼을 찾아가는 과정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라며 복면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도완은 “후반부 가장 오래 찍은 액션신이 있다. 그 액션신을 저도 가장 기대 중이고 보시는 분들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정하와 김도완은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각각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분노가 폭발하며 싸움 본능을 깨닫게 되는 ‘김의겸’과 ‘의겸’을 싸움의 세계로 이끄는 설계자 ‘강윤기’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다. 액션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원작 속 주인공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1-4화가 공개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정하, 김도완이 활약 중인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되며 두 사람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7월 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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