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SK브로드밴드와 업무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인천 유나이티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SK브로드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5시즌부터 B tv를 통해 경기를 중계한다.

인천 구단은 지난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K브로드밴드 박인서 케이블방송사업본부장, 김범영 인천보도국장, 이정윤 기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유나이티드의 홈·원정 경기를 생중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홈경기 시 전광판 등을 활용해 SK브로드밴드 채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협력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박인서 본부장은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지역 밀착형 스포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B tv 플랫폼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팬 여러분께 구단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천유나이티드, SK브로드밴드와 업무 협약 체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