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한미그룹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소아암 환아 지원과 도시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최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꼭 필요한 보조용품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제작된 주머니 100개와 헌혈증 300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또 1981년 시작된 한미약품의 장기 공익 캠페인 ‘사랑의 헌혈’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1만명 이상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 헌혈증은 3640매에 달한다.
환경 보호 활동도 병행 중이다. 한미그룹은 2021년부터 경기도 평택시와 함께 ‘한미녹색숲’ 조성에 나서왔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제7호 숲을 새롭게 조성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간존중과 가치창조의 이념 아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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