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 서울을 떠나 제주도로 향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5월 31일 인스타그램에 “여름 제주 살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들 최신우, 최이준과 함께 잠시 제주도에서 생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 가족은 공항에서부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나영은 차남 이준의 손을 꼭 잡은 채 공항을 누비며 따뜻한 모자(母子) 케미를 보여줬다. 셋이 함께 찍은 셀카에서도 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네티즌들도 김나영의 새로운 시작에 응원을 보냈다. "저도 2주 후에 한 달 살이 하러 갑니다!
왠지 나영 님과 한 도시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넘나 설레요! 여름의 제주, 나영 님스럽게 신나고 즐겁게 잘 즐겨주세요!", "역쉬~ 6월 제주 살이 하러 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신우이준이네 제주도 살이 너무 좋아요"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를 운영 중이며, 약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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