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손연재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드디어 유튜브 첫 화 올라왔다. 사실 제가 아기 얼굴 공개하는 거에 있어 너무 조심스러워서 고민이 많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연재 아들 공개’라는 자막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제 눈에만 그럴지 모르겟지만 너무 귀여워서...어쩔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준연이를 궁금해하셨던 분들은 영상 꼭 봐달라"며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예쁘게 아기 잘 키워보겠다"고 다짐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 대한체조협회 이사회에서는 손연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으며, 이는 전 체조선수이자 경희대 교수인 여홍철의 추천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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