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민 중심 '5S5품왕중왕' 및 '5S5품왕' 수상자 9명 발표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는 2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모범 직원을 선정해 '5S5품왕중왕' 1명과 '5S5품왕' 9명을 발표했다.

'5S5품'은 행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 자세로,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등 5S와 △창의(두품) △칭찬(입품) △감성(심품) △소통(손품) △현장(발품) 등 5품을 의미한다.

시는 다면평가와 공적심사를 통해 시민 체감도, 시정 기여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5S5품왕중왕'에는 문화예술과 김용관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문화예술타운 건립 기반 마련과 문화예술 공간 확충에 크게 기여했으며, 문화예술타운은 서산시 석남동 일원에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5S5품왕'으로는 공보담당관 박재완, 평생교육과 손소연, 세정과 조항미, 산림공원과 정종태, 건설과 최영길, 기술보급과 임재을, 감염병관리과 이보담, 팔봉면 김주연, 석남동 이선의 주무관 등 9명이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S5품 실천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