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장군의 아들 20세 꽃미모 소환... 좋은 배우는 좋은 사람"

마이데일리
신현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신현준이 임권택 감독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신현준은 30일 소셜미디어에 "20살.. ‘좋은 배우는 좋은 사람이야’ 라고 늘 말씀하셨던 임권택 감독님, 감독님 해주셨던 모든 말씀 마음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임권택 감독을 찾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현준은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신현준은 '장군의 아들'에서 일본인 야쿠자 '하야시'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 '장군의 아들' 하야시- 영화 '태백산맥' 정하섭 / 신현준 소셜미디어

신현준은 또 1994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태백산맥'에서 정하섭 역으로 분해 흥행을 이끌었다. 신현준은 임권택 감독이 "좋은 배우는 좋은 사람이야"라고 말했다며 이 말을 가슴에 새기며 살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신현준은 1969년 생으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으며 영화 '태백산맥' '은행나무 침대'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 어머니로 모셨던 배우 김수미가 세상을 떠나자 크게 오열했다고 전해진다. 2013년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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