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안나 子' 건후, 폭풍성장 근황 "키아누 리브스 되어가"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박주호, 박건후 부자/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 안나의 아들 박건후 군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는 '귀염뽀작 아가에서 남자가 되어 돌아온 박건후'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두 사람은 부자(父子) 데이트에 나섰다. 가죽 재킷을 맞춰 입고 온 박주호는 "우리의 컨셉은 오늘 남자다. 남자가 좋아하는 남자의 멋, 남자의 음식, 남자의 재미를 즐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주호, 박건후 부자/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

본격적인 데이트에 나서기 전 바버샵을 찾았다. 상남자 컨셉에 맞춰 올백 머리를 한 뒤 박주호는 아들에게 "오늘 머리 어떤 거 같나. 더 멋있어진 거 같나 아니면 원래 멋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건후는 "난 머리랑 상관없이 원래 멋있다"라며 "아빠는 조금 더 멋있어진 거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박주호, 박건후 부자/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박주호, 박건후 부자/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

이후 식사를 한 뒤 게임장, 사진까지 찍기로 한 두 사람. 끝으로 박주호는 "건후랑 오랜만에 남자 데이트 한 번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우리 가족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며 "그 안에 축구가 들어가는 콘텐츠를 할 예정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주호, 박건후 부자/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

구독자들은 "이젠 듬직한 남자네" "이모 기억속엔 아가인데" "멋쟁이 엉아가 됐구나" "점점 키아누 리브스 되어가네" "우대대대 건후 못 잊어" 등 댓글을 남겼다.

박주호 가족은 2018년 8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건후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시절과 똑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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