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신규 정령 ‘라우라’ 추가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에 신규 요정형 정령 ‘라우라’를 추가하고, 시즌 이벤트 ‘메이드 인 마이 홈’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우라는 빠른 연속 공격으로 적을 약화시키고, 파티 전투의 흐름을 주도하는 데 특화된 정령이다. 이용자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라우라를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시즌 이벤트에서는 미니 게임과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최대 5000개의 에버스톤과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토리 속 주인공 정령인 린지(타나토스), 멜피스, 브라이스의 코스튬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보스 레이드 콘텐츠인 악령 토벌 재클린이 업데이트돼, 고난도 보스를 처치하고 특별 코스튬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정령 수집의 재미와 전략적 전투의 깊이를 더할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