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첫 1위·‘참이슬’ 8년 연속…하이트진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

뉴스밸런스
/하이트진로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하이트진로는 대표 브랜드 ‘테라’와 ‘참이슬’이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맥주·소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테라는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맥주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참이슬은 소주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산업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 이미지, 고객 관계 등을 평가해 산출하는 지수다.

 

‘테라’는 청정맥아·리얼탄산을 앞세워 출시 6년 만에 누적 52억병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배우 지창욱을 모델로 기용하고 패키지 리뉴얼 및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참이슬’은 25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며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 리뉴얼과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두 브랜드를 통합한 ‘테슬라’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새로운 마케팅으로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밸런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테라’ 첫 1위·‘참이슬’ 8년 연속…하이트진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