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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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태광그룹 섬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29일 울산 화섬공장에서 계열사·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29일 울산 화섬공장 내 복지회관에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공장 성정훈 생산본부장(사진 첫째줄 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포인트경제)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29일 울산 화섬공장 내 복지회관에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공장 성정훈 생산본부장(사진 첫째줄 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포인트경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태광산업·대한화섬·세광패션·서한물산 등 계열사와 협력사 등에서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산업안전 보건 지식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풀며 안전 관련 법령과 사내 규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연말 실시되는 안전 우수 부서 평가 시 가점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중 퀴즈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29일 울산 화섬공장 내 복지회관에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태광그룹](포인트경제)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29일 울산 화섬공장 내 복지회관에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태광그룹](포인트경제)

태광산업은 ‘무재해·무사고·무결점’ 사업장을 목표로, 안전보건을 핵심 경영가치로 삼고 있다. 안전 관련 법령과 지식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태광산업은 노후·위험 설비 점검, 공정안전관리 역량 강화, 시스템 정비·환경 개선 등 안전환경 전반의 체질 개선을 지속해왔다. 특히, 작년부터는 안전환경팀을 안전보건실로 통합·승격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된 법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태광산업은 지난 2022년 12월 울산 석유 1·2·3공장 및 화섬공장 전 부문에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4년 10월에는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도 취득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안전·보건·환경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도전골든벨 행사도 그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무사고 사업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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