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들 출신 가수 수진이 컴백을 알렸다.
BRD엔터테인먼트는 29일 "수진이 8월 컴백해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며 "수진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진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RIZZ'(리즈) 이후 선보이는 신보다. 수진은 'RIZZ'로 '상대를 끌어당기는 매력'이라는 앨범명의 뜻처럼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면모까지 매혹적인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BRD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수진의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진은 컴백마다 음악 스타일과 콘셉트 등 다방면에서 대담한 변화를 시도하며 발전해 왔다. 이에 어떤 신보로 컴백할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수진은 2023년 11월 첫 미니앨범 '아가씨'로 솔로 데뷔했다. 해당 앨범은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등 아이튠즈 차트 9개국 정상을 차지했고, 피지컬 앨범 12만 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수진은 2024년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 소통했다. 이어 올해는 미주 투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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