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방송인 문상훈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BDNS)'가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기준 ‘빠더너스’ 채널은 총 구독자 수 200만 명을 기록했다. 2016년 6월 20일 첫 영상을 게시한 이후 약 9년 만의 성과다. 첫 영상은 '[BDNS sketch] 세상을 바꾸는 건 나무의자! 혁명하려면 수류탄 던져야 돼!'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됐다.
문상훈은 채널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단편 시리즈 '빠더너스 오리지날(BDNS ORIGINAL)', 부캐릭터 연기 콘텐츠 '한국지리 일타강사 문쌤', '문상 기자', 토크쇼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 '딱 맞는 대화(딱대)' 등이 대표적이다.

문상훈이 올리는 영상들은 섬세한 연출과 캐릭터 몰입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인물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상황극은 문상훈의 연기력이 뒷받침되기에 가능하다는 평가다.
문상훈 역시 '빠더너스' 채널의 200만 구독자 달성을 자축했다. 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총 구독자 수 200만을 기록한 사진을 올리며 "고맙습니다 더 재밌는 내일을 향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 역시 문상훈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너무 좋아요. 축하합니다", "멋져요. 당신은 누군가의 귀감입니다", "냉면 먹던 그 영상부터 지금 200만... 축하드립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문상훈이 향후 유튜브를 넘어 방송 활동에서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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