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배성재와 전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 신고를 마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배성재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적을 옮겼다.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스포츠 행사에서 활약 중이다.
김다영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평일 앵커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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