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센텀맥주축제’ 10년 연속 공식 후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부산 대표 여름 축제인 ‘테라와 함께하는 2025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첫 참여 이후 10번째 공식 후원이다.

올해 센텀맥주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에서 열린다. 약 8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켈리 생맥주 부스를 열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장 내 ‘진로골드 이벤트존’을 비롯해 테라네컷 포토존, 쏘맥 자격증 발급, 타투 스티커 증정, 두꺼비 포토존 등 MZ세대 맞춤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는 테라 또는 켈리 브랜드 변온 알루컵도 증정한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또는 예스24 통해 예매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단체석은 팀당 20명 기준으로 하루 2팀 한정 운영되며, 올해는 고객 편의를 위해 푸드존 모바일 예약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전무는 “대표 여름 축제인 센텀맥주축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브랜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제 등 현장 중심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