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트만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극찬했다.
최근 ‘디쉬 팟캐스트’에서는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해 진행자와 함께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포트만은 “나는 요리 대결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최근 한국의 ‘흑백요리사’를 발견했다”면서 “당신들은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진행자가 ‘흑백요리사’에 대해 설명하자 포트먼은 크게 공감하며 “진짜 재미있다”면서 호평을 보냈다.
이 영상은 25일 현재 38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 받는 '흑수저' 요리사가 최고의 스타 요리사 '백수저'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100명의 계급 전쟁이다. 시즌1은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세계 톱10 비영어 부문 1위를 찍었다. 나폴리 맛피아가 에드워드 리를 꺾고 우승,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백종원과 미슐랭3스타 안성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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