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SM 떠난 이수만과 LA 파티 포착…나란히 춤 추고 환호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대표 이수만과 함께 디제잉을 즐겼다.

효연은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과 영상 여러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파티 현장에서 디제잉을 하는 효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효연 옆에는 이수만도 함께 DJ 부스에 서서 손을 들고 춤을 추며 흥을 돋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써니도 현장에서 환호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해당 영상에는 동료 연예인들도 반응을 보였다. 가수 에일리는 "멋있다", 코미디언 김태균은 "멌지다 울 효연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팬들은 "파티에서 즐거워 보인다" "소녀시대는 두 명만 모여도 눈물 난다" "이수만 여전히 힙하다" "소녀시대 콘서트도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효연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누이하우스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이수만: 킹 오브 K팝(Lee Soo Man: King of K-Pop)'의 프리미어 및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수만 프로듀서를 비롯해 멤버 티파니, 써니도 함께했다.

한편 효연은 오는 6월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5 인 런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