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며 깨닫는 바다의 소중함" 해수부, 제30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개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는 24일 오전 7시40분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30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를 찾아 8000여 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약 80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단순한 스포츠 행사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진행됐다. 

이날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200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여수세계박람회 마라톤대회'를 기원으로 하며,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국가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31일)과 연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송명달 차관은 행사 현장에서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단지 달리기만을 위한 자리가 아닌, 우리 모두가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도전과 열정이 우리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수부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국민들이 바다와 더욱 가까워지고, 해양의 가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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