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동아제약이 코막힘 완화와 코 점막 재생 효과를 동시에 갖춘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자일로메타졸린과 D-판테놀을 동시에 함유한 국내 유일의 비강스프레이다. 자일로메타졸린은 비강 혈관 수축 작용을 통해 코막힘과 비염 증상을 완화하며, 덱스판테놀은 손상된 점막의 보습과 재생을 돕는다.
1일 최대 3회까지 양쪽 비강에 각각 1회씩 분사할 수 있으며, L-멘톨 성분이 포함돼 사용 후 청량감을 제공한다. 실리콘 보호캡을 적용해 외부 세균 유입을 차단하고, 세밀한 분사력으로 코 점막 깊숙이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용량은 20ml이며, 감기, 비염, 부비동염 등 다양한 비강 질환에 활용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막힘뿐 아니라 점막 손상까지 관리할 수 있는 복합 효과의 제품”이라며 “비염과 코감기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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