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아시스마켓이 내달 4일까지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으로,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아시스는 자체 할인 혜택과 함께 농산물 할인지원 20% 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행사 품목을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성주참외, 완숙토마토 등 GAP 인증 제철 과채를 비롯해 국내산 시금치, 대파, 마늘 등 신선 채소, 유기농 현미 등 잡곡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에서는 할인 품목 수와 할인 한도 모두 대폭 확대됐다. 할인 품목은 기존 5~10개 수준에서 약 200개 이상으로 늘었으며, 1인당 할인 한도도 주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됐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가정에서 소비가 많은 필수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국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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