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눈만 4번 고쳤다더니…손맛은 여전 '내 새끼들 집밥 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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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 장영란이 게재한 사진/장영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장영란(46)이 아이들을 위해 솜씨 발휘에 나섰다.

장영란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은 콩나물밥. 맛저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콩나물을 가지런히 잡고 밥 위에 얹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콩나물에서 갓 올라온 수증기와 윤기 있는 밥알이 어우러져 집밥 특유의 포근함이 느껴진다. 주위에는 각종 재료들과 요리 중인 음식들이 보여 집밥 한 상을 차리는 장영란의 부지런함을 엿볼 수 있다.

방송인 장영란이 게재한 사진/장영란 소셜미디어

이어 장영란은 "영란표 부대찌개"라며 한솥 끓인 부대찌개도 자랑했다. 빨갛게 보글보글 끓는 부대찌개에는 큼직한 전골냄비에 김치, 콩나물, 비엔나소시지, 두부, 대파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국물이 자작하게 찬 상태에서 막 끓기 시작한 듯해 보기만 해도 얼큰한 향이 그대로 전해진다.

장영란의 요리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장영란은 "집에 있는 재료로 야채 잔뜩 넣고 소시지야채볶음. 맛저 하세요 내 새끼들"이라며 마지막 반찬을 인증했다. 큼직하게 썰린 당근, 양파, 양배추 그리고 통통한 소시지가 매콤 달콤한 양념에 잘 어우러져 군침을 돌게 한다.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든 정겨운 반찬이 절로 허기를 부른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44)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네 번째 눈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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