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모셔널 오렌지스 "뉴진스 다니엘과 콜라보 No, 혼란 일으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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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과 이모셔널 오렌지스, 올리비아 마쉬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국 R&B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 측이 자신들이 업로드한 사진으로 인해 불거진 그룹 뉴진스 다니엘와의 콜라보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이모셔널 오렌지스는 21일 공식 계정에 "다니엘과 콜라보는 없다. 난 그저 올리비아 마쉬의 노래 제작에 도움을 줬다. 혼란을 일으켰다면 죄송하다. 하지만 정말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들은 "곧 나올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며 다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모셔널 오렌지스 측은 오렌지 이모티콘과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이모티콘을 덧붙였고, 다니엘과의 콜라보 루머가 번졌다.

하지만 뉴진스는 현재 법원이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하면서 독자 활동이 금지된 상태. 논란이 확산되자 이모셔널 오렌지스 측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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