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오전 10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제3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족, 3세대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논산시에 거주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본격 시작되며, 기념식에 앞서 약 60분간 식전 공연으로 로봇 공연, 풍선·비눗방울 공연, 논산시립합창단의 무대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11시에 시작되는 공식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를 비롯해 모범가족 및 가족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일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사랑 엽서함 △전자 명함 키트 만들기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즐길 거리와 함께, 먹거리 부스와 가족 벼룩시장도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든다. 또한, 가족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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