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 강현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붕어빵 부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강재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너고 넌 나고 난 너인데 넌 나인 거고 난 너를 닮았고 넌 나를 닮았는데 내가 그냥 너래"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아빠를 빼닮은 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아들은 눈매부터 입 모양까지 아빠를 복사한 듯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2017년 결혼했으며, 2024년 아들 강현조를 얻었다. 강현조는 신생아 시절부터 아빠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 역시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완전 똑같다 붕어빵", "지코가 부릅니다.. 너는 나 나는 너...", "현조 눈동자가 아빠랑 똑같아요. 건강하게 자라서 너무 예뻐요" 등 두 사람의 닮은 비주얼에 공감을 표시했다. 또한 "은형 언니는 진짜 열 달 품고만 있었는 듯ㅋㅋㅋ"라며 유쾌한 댓글도 이어졌다.
한편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아들 현조의 성장기를 공유하고 있다. 일상의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