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내달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9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오는 6월 16일 미니 3집 '밤'(bomb)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에 따르면 '밤'(bomb)은 '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일릿만의 태도로 세상을 넓혀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일릿은 진짜 '나'를 노래한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너'를 좋아하는 '나'의 감정에 충실한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에 이어 본격적으로 '너'와의 관계를 만들기 시작한다. 엉뚱발랄한 감성과 당찬 매력으로 자신들만의 길을 그려나가는 아일릿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아일릿은 내달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인 서울'(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선예매만으로 2회 차 전석을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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