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내수 침체와 각종 수수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용유 출고가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에 공급되는 교촌 전용유의 출고가를 약 9.7%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교촌에프앤비 본사가 비용을 부담하며 가맹점 수익 개선과 운영비 절감을 위한 상생 지원안으로 마련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야말로 교촌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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