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한강 피크닉 근황 공개…"딸기야 12월에 만나"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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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혜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겸 배우 혜리가 근황을 전했다.

17일 혜리는 자신의 SNS에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딸기야 12월에 만나”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혜리는 한강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와인과 케이크를 곁들여 소탈하면서도 활기찬 일상을 보여주는 혜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혜리는 강렬한 레오파드 팬츠를 입고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친구의 임신 소식을 반가워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혜리는 최근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U+tv,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선의의 경쟁’은 입시 경쟁이 치열한 채화여고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걸 스릴러로, 혜리는 전학 온 슬기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또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직장인들’에서 현실감 넘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MZ세대와 AZ세대가 공존하는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혜리는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혜리는 오는 6월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5 HYERI FANMEETING TOUR’를 개최한다. 지난 4월 14일 티켓 오픈 1분 만에 2회차 공연이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마카오, 타이베이, 홍콩까지 6개 도시를 도는 이번 투어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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