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고소영(52)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고소영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에버랜드 장미축제 시작한대요. 가든 곳곳에 사막여우와 홍학 같은 사랑스러운 동물들도 숨어 있고, 에버로즈의 향기도 너무 좋아요!! 퀄리티 좋고 예쁜 굿즈 샵도 그냥 지나치기 힘들더라고요. 동화 같은 에버랜드 로로티 놀러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찾은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한 고소영은 자연스러운 미소를 띠며 장미축제를 만끽하고 있다. 카라 디자인이 독특한 옅은 파란색 줄무늬 셔츠에 여유로운 핏의 연청색 데님 팬츠, 흰색 러닝화로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하지만 부드럽고 또렷한 눈매, 오뚝한 콧대와 우아한 입매까지 편안한 차림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화려한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만개한 꽃들, 초여름의 푸르른 자연 등 완벽한 장미축제이지만, 고소영의 미모는 당해내지 못할 듯하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53)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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