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윤민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두둥. 그가 왔다. (He’s back)”라는 글과 함께 윤후와 식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후는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다. 과거 통통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아이돌 못지않은 세련된 비주얼이 돋보인다. 블랙 티셔츠와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훈남 매력을 뽐냈다.
윤후는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천진난만한 모습과 해맑은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먹을텐데~”라는 유행어와 특유의 애교로 랜선 이모 팬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윤후는 미국 명문대인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에 재학 중이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윤후를 두었으나, 지난해 5월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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