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세영(36), 곽정욱(34)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16일 씨엘엔컴퍼니는 "박세영 배우가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1988년생인 박세영은 2살 연하의 곽정욱과 지난 2022년 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시작해 연인, 부부로 발전했다.
박세영은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해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 예능 '뮤직뱅크',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곽정욱은 1996년 KBS 2TV 드라마 '컬러'부터 '허준', '야인시대', '장희빈', '달려라 울엄마', '불멸의 이순신', '라이프 온 마스'까지 여러 장르를 아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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