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7)이 수제 왕만두를 자랑했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SNS에 "아들이 한국에서 먹었던 왕만두 해달라기에 했는데 좀 더 만두소가 촉촉하면 좋겠다고 평가함. 그래도 아주 맛있다며 싹싹 비움. 밀당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직접 만든 왕만두 몇 개가 담겼다. 반짝반짝 윤기 나는 만두는 찜기에서 쪄낸 듯하다. 재료를 살짝 비칠 정도로 얇고 매끄러운 투명한 피가 감탄을 자아낸다. 동글동글 통통한 모양 역시 군침을 돌게 한다. 평소 뛰어난 요리솜씨를 자랑하는 강수정이 손맛을 제대로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냉철한 평가를 남긴 강수정 아들의 까다로운 입맛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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