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Xi), 빛으로 만드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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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 옷을 입은 GS건설(006360)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빛'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조명 시스템을 제시하며, 고객 중심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이하 ZEB) 시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을 자체 개발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에 적용한다. 

GS건설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은 1월부터 시행된 'ZEB 인증제도'와 6월 시행 예정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개정안'에 대응했다. 이에 기존 대비 30~50% 수준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실질적 전기료 절감 및 탄소 배출 감소를 동시에 실현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조명을 자체 개발한 것이다. 

세대에 초고효율 LED와 IoT 기반 스마트 제어 기능을 탑재한 조명 시스템을 개발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GS건설은 이번에 국내 건설사 최초 공간과 조명이 완벽하게 일체화된 시스템 '히든 라이팅 시스템(Hidden Lighting System)'도 개발해 디자인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고객 공간 활용과 미적 감각을 고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히든 라이팅 시스템은 거실과 천장이 미니멀하게 이어지는 마이너스 몰딩 형태로 직·간접 조명을 일체화하고, 기능 역할을 재구성한 새로운 개념 조명 시스템이다. 

조명의 구조적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천장 안으로 매입된 간접조명이 주광원 역할을 하고, 밖에 노출된 직부 다운라이트는 보조광 역할을 수행해 사용자 시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 

해당 시스템 선택시 공간 인테리어 효과 외에도 사용 목적·분위기에 따라 조도·색온도 조절이 가능해 조명을 통해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조명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건강과 감성을 케어하는 기능까지 확대했다. 조명전문회사 'ALTO社'와의 협력을 통해 시간 흐름에 따라 색온도·밝기가 조절되는 HCL(Human Centric Lighting) 조명을 개발해 자이 선택사항으로 적용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2020년 건설사 최초 세대특화 조명을 도입한 이래 조명이 단순히 빛을 비추는 기능을 넘어 고객에게 실질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명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건강·감성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팅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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