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1분기 연결 매출 전년동기 대비 48%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가 연결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1425억 원이며, 별도 기준 △매출액 431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해외향 블랙박스 및 환경생활가전의 지속적인 성장이 1분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며 "EU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안전운전장치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으로 당사는 올해 초 BMW 글로벌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을 수주하는 등 해외 블랙박스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로봇청소기 '로보락 S9'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경쟁사들과의 시장 점유율 격차를 벌리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매스미디어 및 뉴미디어 등 마케팅을 일시적으로 강화해 큰 폭의 성장을 달성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벤츠코리아 등 신규 블랙박스 공급처 확보와 함께 새로운 개념의 로봇청소기를 연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 2024년 3분기 별도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블랙박스 사업의 부활을 알린 바 있으며, 2024년 연간 실적에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2025년 1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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