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막내로서 형들에게 귀여움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류수영, 윤경호,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참석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자타공인 '요잘알' 류수영X윤경호X기현이 함께 현지로 떠나 세계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해외의 킥'을 넣어 완성하는 예능. 첫 번째 요리 유학지인 포르투갈의 포르투 현지에서 조달한 식재료로 '류학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날 기현은 "내가 사실 어디 가서 요 근래에는 막내인 적이 없었다. 나도 이제 30대 중반이라 막내인 적이 없었는데 되게 좋더라"며 "형들한테 사랑받고 귀여움 받는 게 처음엔 사실 익숙하지 않았다"라고 막내가 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몬스타엑스에서는 사랑이나 귀여움을 주는 게 익숙하지 않았다. 그런데 (사랑과 귀여움을) 받으니까 기분이 좋더라. 이게 막내의 장점이구나 싶었다. 형들이 '우쭈쭈'해주니까 요리도 더 잘되는 것 같고 좋은 막내 체험이었다"며 미소 지었다.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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