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통장연합회 '행정수도 완성 100만 서명운동' 적극 동참 결의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5월 정기회의에서, 지부가 지역 주민과 행정 간 소통 창구로서 서명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김성호 수석 부지부장은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결집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 추진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5월을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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