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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서전자가 지난 13일(한국 시간) 공개한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총 3가지 색상으로 오는 23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삼성전자 뉴스룸 |
이번 주제는 “KT vs LGU+,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판촉전 ‘신바람’”입니다.
KT와 LGU+가 모처럼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국내 이통통신 가입자 수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한 신규가입 중단 조치로 삼성전자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판매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KT와 LGU+가 대대적인 사전예약 판촉전에 나섰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전날 공개한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의 사전예약이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역대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진 신제품으로 사용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SK텔레콤은 신규 영업 중단 조치로 일방적으로 가입자를 빼앗길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각종 혜택을 내놓고 가입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KT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56GB 단말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닷컴 앱 공용 액세서리 30% 할인쿠폰도 지원합니다. 업비트 신규 가입시 등록 가능한 2만 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 케이뱅크 신규 가입자 계좌 개설 시 3000원 지원 등의 혜택도 줍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제품과 갤럭시버즈3 프로,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 네이버페이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KT닷컴에서 개통한 가입자는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외 단말기 교체와 파손 수리 대행 등을 제공하는 ‘365폰케어’ 서비스를 월 5900원에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최대 2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제공합니다. 가입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1000명만 쓸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최대 2개월 무이자 및 9만 원 캐시백, ‘셀로’를 통한 최대 13만 원의 중고 스마트폰 보상 등의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번 사전예약 기간에는 개통 전 단말기를 먼저 받아볼 수 있는 '미리드림'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 기기변경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온라인 전용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가수 브라이언, 유튜버 ‘서울리안’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커머스(생방송 쇼핑)도 진행합니다.
KT와 LGU+가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갤럭시S25 엣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의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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