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유아 위한 '흰디' 모바일 게임 출시

[포인트경제] 현대백화점이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비버블록’에서 출시한 유아동 전용 콘텐츠 플랫폼 ‘메가진’을 통해 게임을 선보인다. 메가진은 로보카 폴리·브레드이발소 등 인기 IP 캐릭터와 협업해 다양한 교육용 게임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흰디’는 2019년 현대백화점이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든 흰색 강아지 캐릭터로, 젤리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틀린 그림 찾기 ▲메모리 카드 ▲직소 퍼즐 놀이 등 유아의 인지력·기억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향후, ‘흰디 미니게임’, ‘흰디 점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흰디가 고객들에게 전달하려는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게임을 통해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흰디 IP를 활용한 다양한 외부 협업 및 상품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흰디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