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김지수가 유럽으로 긴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댓글에 한국 음식 먹고 싶어 어쩌냐는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프라하에서 저는 장 봐서 한국 음식 많이 해먹고 있어요. 장바구니 물가가 한국보다 착한 가격이라 장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그때 찌개나 국, 반찬 한두 가지 해서 먹는데 세상 꿀맛이에요. 김치 한 조각도 소중히 여기게 되고 더 감사히 먹게 된답니다. 최고의 힐링 도시 나의 프라하. 유럽에서 다닐 땐 걷는 걸음수가 나갔다 하면 기본 12000보에서 15000보라 밥 잘 챙겨 먹어야 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김지수는 굵은 웨이브 머리를 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멋진 프라하의 풍경과 함께 장본 것들을 공개했는데, 방울토마토, 망고, 소고기, 딸기, 와인, 요거트 등 다양한 것들을 사 눈길을 끌었다.
김지수는 정성껏 만든 된장찌개에 버섯볶음, 스테이크 샐러드, 부침개, 콩나물국 등 다양한 한식으로 요리 솜씨를 뽐냈다. 또 그는 멋진 배경을 뒤로하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동안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프라하 좋겠다", "날씨가 진짜 좋아 보인다", "저기 송혜교가 드라마 촬영했던데 같은데", "나도 가고 싶다", "언제 한국 오나요", "한식 진짜 잘한다", "요리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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