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13일 서울에 한 마트에 일본 맥주가 진열돼있다. 이날 관세청 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은 약 679억 6811만원을 기록하며 수입액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2018년 1050억원 규모에서 2020년 77억원대로 급감했다. 이후 서서히 반등세를 타고 지난해에 이어 수입액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에 업계에서는 일본 맥주에 대한 거부감이 줄고, 2023년 중국 맥주인 칭따오 위생에 대한 이슈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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