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활문화센터,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 다음달 8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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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대구생활문화센터는 올해 첫 생동데이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을 다음달 8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생활문화센터 생동데이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 전시 전경.사진=대구생활문화센터 (포인트경제)
대구생활문화센터 생동데이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 전시 전경.사진=대구생활문화센터 (포인트경제)

전시는 지역 내 활동하는 생활미술동호인을 발굴해 기획전과 순회전을 열어 생활문화 실천사례 소개로 우수한 생활문화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전시는 담원 묵향회, 비슬서각협회, 대구채색화협회의 '지금, 여기에 머문 전통'으로, 서예, 서각, 민화를 사랑하는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선보이며, 각자의 삶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정성과 시간, 취미를 넘어선 열정을 엿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담원묵향회(김대일, 김현미, 오지혜, 이정, 임봉규, 장인정) 6명, 비슬서각협회(곽병찬, 김성도, 김영수, 김주현, 오영환, 정준홍) 6명, 대구채색화협회(구선희, 김유진, 백인영, 이복희, 한상원, 한승희) 6명, 총 18명이 참여해, 전시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 살아 숨 쉬는 전통의 숨결을 한 점, 한 결, 한 색에 오롯이 담아 전달한다.

전시는 대구생활문화센터 대·소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시간(10:00~18:00)내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기획전을 마치면 생활문화동호인들의 활동무대 확장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문 예술기관인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순회전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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