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톰 크루즈, BTS 진과 역대급 만남…"'달려라 석진' 촬영했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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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톰 크루즈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 만났다.

13일 방탄소년단 진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톰 크루즈의 '달려라 석진' 출연 관련해 마이데일리에 "촬영 진행한 것 맞고,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려라 석진'은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 TV'에 업로드 되는 진의 단독 웹예능이다.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 개봉을 앞두고 지난 7일 내한했다. '달려라 석진' 출연 역시 '미션 임파서블8' 홍보 일환으로 성사된 것이다.

진과 톰 크루즈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주고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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