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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남도 합천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올해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교통행정 우수기관 선정으로 도지사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매년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왔다.
도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가 이뤄졌다.
또 도 평가는 개인이동수단(PersonalMobility) 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 2개 지표에 대한 정성적 평가도 이뤄졌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 지역에서 우수(2위)를 차지하며,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윤철 경상남도 합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남도 합천군수는 “선진 교통도시 합천의 위상 강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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